-
스테이크보다 맛있는 채소 요리를 찾아서
샤토브리앙(프랑스식 최고급 안심 스테이크)과 콩피 드 카나르(프랑스식 오리 고기 조림)에게 작별을! 채소에 초점을 맞추려는 요리사들의 움직임은 채식주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단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향신료 이야기
위문희 기자 “후추는 태양처럼 뜨겁고 후끈하지. 소금은 없어서는 안 될 인생의 소스와 같단다.” 그리스 영화 ‘터치 오브 스파이스’(2003)에 나오는 대목입니다. 향신료 가게를
-
[뉴스클립] 식품·의약 따라잡기 ⑤ 햄버거의 세계
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패스트푸드 대명사, 햄버거(hamburger)는 두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. 비만 유발 식품이란 부정적인 평가도 듣지만, 만들기에 따라 간편 다이어트 식으로도
-
호텔 뷔페, 얼굴을 바꾸다
최근 해외 브랜드 물을 무제한 제공하는 호텔 뷔페가 늘고 있다. 롯데호텔 라세느 직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브랜드 물 2종을 카트에 담아와 고객에게 어떤 것을 선택할 지 묻고 있다.
-
호텔 뷔페, 얼굴을 바꾸다
최근 해외 브랜드 물을 무제한 제공하는 호텔 뷔페가 늘고 있다. 롯데호텔 라세느 직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브랜드 물 2종을 카트에 담아와 고객에게 어떤 것을 선택할 지 묻고 있다.
-
옷으로 변신한 초콜릿 … 맛에서 멋을 찾는 사람들
스페인 셰프 파코 토레블랑카(62)가 드레스를 초콜릿으로 장식하고 있다. “단순히 맛있는 음식만 먹는 행사가 아니다.” 싱가포르 센토사 섬, ‘2013 세계 미식가 축제’(Worl
-
밸런타인 데이트는 '이곳'에서
현재 서울에서 가장 신선한 닭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. 생닭으로 조리한 닭꼬치가 거의 매일 전량 소비되니, 냉동 닭은 먹으려 해도 먹을 수가 없다. 이곳의 박사용 대표는 매일
-
국수지존 ‘후난 쌀국수’ 찾아 끝없는 젓가락질
중국여행을 자극한 동기 중 하나는 미국의 식단이었다. 대서양 연안에 바퀴를 담그고 출발해 10개 주를 가로질러 태평양에 입수할 때까지 카페라고 불리는 아침 식당을 수없이 들렀지만
-
국수지존 '후난 쌀국수' 찾아 끝없는 젓가락질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1 허난(河南)성 카이펑(開封)의 시환청(西環城)로 북단에서 찍은 중국의 아침 풍경. 중국의 아침은 7시 이전부터 활기차다. 맞벌이 부부가 많
-
국수지존 ‘후난 쌀국수’ 찾아 끝없는 젓가락질
1 허난(河南)성 카이펑(開封)의 시환청(西環城)로 북단에서 찍은 중국의 아침 풍경. 중국의 아침은 7시 이전부터 활기차다. 맞벌이 부부가 많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가 출근·등교하
-
한 여름 보양식, 이런 별미도 있었네
여름은 비와 무더위가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. 그러다 보니 입맛도 없어지고 일할 의욕도 떨어진다. 하지만 이렇게 무기력하게 가만히 있을 수 만은 없다.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떨
-
"더위를 이기자" 타인종 보양식 백태
오늘(18일)은 초복이다. 더위에 허해진 기력을 되찾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 날이다.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삼계탕과 흑염소탕 추어탕을 찾는 한인들이 많아질 요즘 궁금증이 든다. 타
-
요리사의 비밀소스 ③ 이상학 셰프의 ‘오리엔탈 오향 소스’
이상학 셰프는 숙성시킨 오리엔탈 오향 소스를 쓸 때, 육수나 물로 희석시켜 간을 맞추라고 말한다. 세 번째 비밀소스는 아시안 소스다. 태국이나 베트남 등 아시안 요리가 입맛을 사로
-
냉잇국, 가자미 식해 … 호텔가엔 벌써 봄 내음 물씬
요즘 계절은 연애하는 여인 같다. 날씨가 추웠다 풀렸다를 반복하면서 ‘봄의 희망’을 살짝만 내비친다. 신선한 식재료가 오르는 봄 밥상을 기다리는 미식가들의 마음은 이미 달아올랐을
-
집에서 먹는 `소고기커틀렛` 기대만발!
키친네뜨,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노하우 담은 소고기 커틀렛 선보여 얇게 저민 고기 토막에 얇고 바삭한 튀김가루를 입혀 튀겨낸 커틀렛(Cutlet). 김이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고기를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쇠고기, 알고 먹자
쇠고기 값이 돼지고기 값보다 저렴한 유례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. 예부터 특별한 날에만 ‘쇠고기’로 몸보신했던 한국인이 지금처럼 쇠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던 시절은 없었던 것
-
[food&] 라이브 뷔페의 즐거움
5종의 육류를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리츠칼튼 서울의 ‘라이브 스테이션’. 특별한 외식을 준비하는 연말이다. 요즘 인기가 다소 시들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가족모임 등으로 가장 많이 활
-
[food&] 먼 나라 이웃나라 뷔페
평소 이국적인 음식을 즐겨 먹는다면 외국음식 뷔페도 한번 가볼 만하다. 서울엔 동남아와 남미부터 인도, 저 멀리 북유럽까지 다양한 정취를 풍기는 이국 음식 뷔페가 있다. 취향별로
-
[j Global] 런던증권거래소 CEO, 버려진 포도밭에 ‘올인’하다
셴블루 와이너리의 주역들, 왼쪽부터 사비에·니콜 롤레 부부, 장루이·베네딕트 갈루치 부부. 베네딕트는 사비에의 여동생으로 포도 재배 담당이며, 장루이는 와인 주조 담당이다. 포도
-
[300자 홍보관] 한우전문기업 다하누 外
◆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‘보신상품 특별전’을 30일까지 진행한다. 이번 할인전에서는 사골·우족 등 탕 재료와 곰탕·설렁탕 등의 국물을 최대 32%까지 할
-
[BOOK] 인류는 어떻게 음식을 ‘먹이’에서 ‘놀이’로 만들었나
‘금강산도 식후경’이라고들 합니다. 무엇보다 먹는 것이 인간의 우선적 관심사라는 뜻일겁니다. 인류 문화사도 먹을 거리 중심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. 트로이 전쟁도 사과 한 알에서
-
[커버스토리] 먹자골목 브런치 남자들도 반했다
늦잠에서 깨어난 주말 오전, 싱글남도 당당히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즐긴다. 이제 브런치는 도시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주말의 끼니로 자리 잡고 있다.브런치는 ‘아점’이다. 아침
-
[Chef Battle] 플로라 장윤석 셰프 vs 양지훈 셰프 루카 511
셰프 배틀 주제 고구마 배틀 규칙 -과제로 나온 재료로 애피타이저·메인·디저트 코스를 만든다. -세 가지 요리를 모두 90분 안에 끝낸다. -도전 셰프는 두 명까지 보조 셰프의
-
[Life] 요리도 친환경 …‘에코 퀴진’ 맛자랑
2008년은 식품의 안전과 친환경에 대한 고민이 어느 해보다 많았던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. 소중한 가족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지 고민인 엄마들 사이에서 환경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